22.06.11.
관음도
관음도 복원지에서 만났다.
** 산형과 시호속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 5~7월
울릉도 해안의 숲 속에 자생
높이가 40~80cm 정도에 달하고 근경이 갈라지며 세로로 능선이 있다.
잎은 거의 2줄로 배열되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잎자루의 길이가 12~18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6~13cm, 너비 4~11cm 정도의 넓은 난형이고 11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파상이다.
밑부분의 경생엽은 짧은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원줄기를 감싸 11개의 조선이 있으며
윗부분의 경생엽은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없이 완전히 원줄기를 감싼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황색이다.
‘개시호’와 달리 잎은 너비 4~11cm 정도이고 신장상 난형이며 경생엽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으며 밑이 귀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어린잎과 부드러운 순은 다른 산나물과 같이 데쳐서 무치거나 쌈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