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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설앵초

by 비목나무 1 2024. 7. 3.

 

24.06.13.

천문봉 자락

 

세 번째 쉬는 곳에서 이쁘게 피어 있었다.

 

 

 

 

**  앵초과  앵초속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 5~6월 

 

한국(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합천군; 대구시 달성군; 제주도) / 일본, 중국, 러시아

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10cm 정도로 자라며 사각상 난원형이고 엽신이 길다.

잎은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는 것이 있고 얕고 둔한 톱니, 잎 뒷면은 은황색 가루로 덮여 있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으로 흘러 좁은 날개로 된다.

꽃은 뿌리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0개 정도 산형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꽃이 필 때는 길이 1.5cm정도로서 털이 없으며 꽃이 진 다음 길어지고 포는 선형이며 밑부분이 넓어져서 다소 부풀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긴 통꽃으로 되어 있으나 꽃잎은 끝이 다섯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으며 꽃잎마다 다시 얕게 갈라지고 꽃의 하부는 가늘고 길다.

꽃통은 꽃받침에 싸여 있고 꽃모양은 벚꽃과 닮은 데가 있다.

꽃부리는 홍자색이고 지름 10~14mm로서 열편 끝이 파진다.

줄기는 곧게 서고, 꽃대는 15cm정도의 길이로 곧게 올라온다.

열매는 삭과로 짧은 원주형이며 길이 5~8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초가을에 성숙된다.

근경은 짧고 모든잎은 뿌리에서 모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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