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산

담자리참꽃

by 비목나무 1 2024. 7. 3.

 

24.06.13.

천문봉 자락

 

모처럼 만났는데 담기가 쉽지 않았다.

 

 

 

 

 

** 진달래과 진달래속 상록 관목

개화기 : 5~6월 / 결실기 : 10월

 

높은 산의 풀밭에 자라는 상록성 떨기나무.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1.5m, 가지를 많이 치며, 전체에 둥근 샘비늘조각이 빽빽하게 난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갈색 샘비늘조각으로 덮인다.

꽃은 가지 끝에 2~3개가 모여 피며, 붉은 보라색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도란형으로 옆으로 벌어진다.

열매는 삭과, 긴 타원형이며, 길이 6mm, 겉은 샘비늘로 덮여 있다.

우리나라 함경도의 높은 산 풀밭에 자생하며, 러시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백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앵초  (0) 2024.07.03
두메자운  (0) 2024.07.03
담자리꽃나무  (1) 2024.07.03
노랑만병초  (1) 2024.07.03
개감채  (0)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