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5.
정선군 고한읍
대야연 정기탐사에서
** 부처꽃과 부처꽃속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 7~8월 / 결실기 : 9~10월
잎은 마주나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 둔두 또는 예두, 밑부분이 원저 또는 심장저,
원줄기를 약간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홍자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지만 전체가 총상꽃차례와 비슷하며
전체의 길이가 20~35cm이고 포는 길이 5~12mm이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세로로 12개의 능선이 있고 능선 위에 털이 있으며 끝이 톱니처럼 6개로 갈라지고
각 톱니 사이에 곧추선 침상의 부속체가 있다.
꽃잎은 6개이며 도피침상 타원형, 약간 주름이 지며 수술은 꽃받침통에 달리고 12개로서 그 중 6개는 길다.
수술과 암술의 길고 짧음에 따라 3개의 꽃모양이 생긴다.
삭과는 달걀모양이고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곧추서며 흰털이 있다. 길이가 약 1m 가량 자란다.
잎에 가는 털이 있어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