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9.
조천읍 선흘리
모처럼 찍어본다.
** 현삼과 구와말속 여러해살이 물풀
개화기 : 8~9월
중부 이남에 자생.
잎은 물 밖에서는 5~8개가 돌려나기,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직접 붙어 있다.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물속잎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꽃은 홍자색이고 1개씩 액생, 화경이 거의 없고 꽃받침은 5개로 중열, 밑부분에 연모(軟毛)가 드문드문 있고 열편은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길이 6~10mm로서 통형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4mm 정도이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0.6mm로서 때로는 닫힌꽃이 달린다.
높이 10~30cm이고 붉은 빛이 돌며 공기 중으로 나와 있는 부분에 다세포의 털이 있고 밑에서 기는줄기가 뻗으면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