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1.
서귀포시 상효동
여러 장을 찍었는데 도 한 송이가 제대로 나온 게 맘에 들었다.
** 콩과 실거리나무속 낙엽 활엽 덩굴성 관목
개화기 : 5~6월 / 결실기 : 9월
전라남도 및 제주도에 자생
꽃은 좌우 대칭으로 달리고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달리는 총상꽃차례로 길이 20 ~ 30cm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로, 뒤쪽 꽃잎에 붉은색 줄이 있으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랫부분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2회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 ~ 10쌍으로 긴 타원형이며 원두, 원저이고 길이 1~2cm로 많은 잔점이 있으며 예리하고 꼬부라진 가시가 산생하며 잎겨드랑이에 덧눈이 있다.
열매는 협과로 길이와 폭이 각 9cm× 2.7cm로 긴 타원형이고 딱딱하며 잘 벌어지지 않으며, 종자는 흑갈색으로 거꿀달걀모양이며 6 ~ 8개씩 들어있고, 9월에 성숙한다.
줄기에 꼬부라진 예리한 가시가 산생한다.
* 실거리나무라는 이름은 줄기와 가지와 잎에 산생하는 예리한 가시에 한 번 걸리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