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0.
난대림연구소
한라산에 올라야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만났다.
** 진달래과 낙엽 떨기나무
개화기 : 5~6월
우리나라 전국의 높은 산 고지대 능선에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0.5-2.0m이다. 어린 가지와 잎에 털이 많이 난다.
꽃은 5-6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고, 진한 분홍색, 지름 2-4cm이다.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꽃은 식용한다.
진달래에 비해서 고산지역에 자라며, 어린 가지, 잎 앞면, 잎 가장자리, 잎자루 등에 털이 늦게까지 남아 있고, 꽃은 더욱 늦게 피므로 구분된다.
산철쭉은 꽃봉오리와 꽃받침에 끈적끈적한 액이 있다.